집 빨리 잘 파는 방법

출처:

 

 

 

https://cafe.naver.com/jaegebal/4745755

 

 

집 빨리 잘 파는 방법 공개(총 7채 팔음)

 

혹시 글이 폭파될까봐 박제해둔다.

 

결혼해서 15년동안 7채를 팔았다는 분의 글이다.

 

아무리 상승장에도 어렵고

2층 팔때는 더 어렵고

세입자 때문에 팔 시기를 놓쳐서 어렵고..

 

 

1. 부동산과 친해야한다

- 부동산 복비 깎지마세요. 당신 매물은 후순위로 밀립니다

- 실력있는 부동산과 거래하세요. 점잖고 정직한 중개사보다 사기꾼같은 중개사가 낫습니다. 매수자를 홀리게 말을 잘 하더군요

- 부동산에 커피를 들고가서 얘기를 많이 나누세요. 그래서

최신 실거래를 체크하셔야합니다. 실거래 신고 된 다음에는 늦습니다. 결국 그런 최신 정보는 부동산과 친해야 알려주는 겁니다. 그래야 제값 받고 팔수 있습니다

- 그 동네에서 가장 많이 팔은 중개사를 찾으세요. 잘 파는데 이유가 있는겁니다

* 가끔 잘 파는 중개사들은 손님 없다고 집주인에게 가격 후려쳐서 파는 중개사가 있는데 이용 당하지 않으려면

평소 시세나 분위기를 잘 파악하셔서 그들을 이용해야 할줄 알아야합니다. 그러니 여러 중개사를 다니고 친해져야합니다

* 못파는 중개사 만나면 사려고 했던 손님도 놓치게 되니 실력있는 중개사 2~3개 정도만 거래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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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수자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 음식 말고요. 매수자도 먹을게 있어야 집보고 바로 가계약금 쏘는거죠. 시세대로 다 받으려면 상승장에도 안팔립니다

- 예)로 우리아파트 중층 최근 실거래가 10억 올라왔습니다.

우리집은 거기보다 고층이고 향이 좋으니 10.5억은 받아겠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면 안팔립니다

매수자도 그 매물이 실거래된 매물보다 좋은걸 압니다. 근데 다 주고 사기가 싫은거예요.

이런 매물은 10.4억에 올리고 2천 깎아서 10.2억에 파는겁니다. 그러면 그날 바로 가계약금 받을수 있습니다

세입자도 깎아서 먹을게 있어야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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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급지or 대장아파트 시세 확인하기

- 우리 아파트 단지 중 층, 향, 뷰, 인테리어 등 모든게 좋아도

옆 상급지나 대단지 아파트 시세보다 낮아야 합니다

같은 가격이면 상급지나 대장 아파트를 사겠죠

그 격차를 잘 조율해서 내놓으셔야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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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소는 기본 그리고 플러스 알파

- 청소는 기본입니다. 거기에 모든방 불을 켜놓고 환하게 매수자를 맞이해야합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미리 틀어 놓으시고 방향제도 뿌려 놓으시고 꽃도 갖다 놓으세요. 손님 맞기전 음식 만드는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가족 사진, 개인 용품은 창고에 넣어두세요. 매수자가 집을 보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할때 장애가 됩니다. 필히 창고로

* 집 안에 사람이 많으면 좁아 보이니 1명을 제외하고 다른 가족은 모두 밖에 나가 계세요. 집 응대는 여자(와이프)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응대하는 사람은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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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소에 세입자랑 잘지내세요

- 요즘은 세입자들이 집을 잘 안보여줍니다.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하자 있는 물건으로 취급받을수도 있습니다

- 저는 집을 안보여주는 세입자한테 한번 보여줄때마다 10만원씩 준다고 했는데도 거절 당했습니다. 결국 그 집은 안보는 조건으로 싸게 팔수밖에 없었죠

- 평소 세입자랑 잘 지내고 애로사항은 즉시 해결해주세요

- 말도 함부로하지 마세요 말 잘못했다가 몇천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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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 집은 최고가에 팔고

살 집은 최저가에 사고 싶은게 보통 사람의 마음입니다

집주인이 조금 손해 본다고 하는 가격이

매수자가 생각하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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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격 다 받고 팔려고 하다가 시기 놓치면

갈아탈 집은 더 오르는게 정석입니다. 상급지니

변동폭도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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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집 팔아서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이랑 바꾸는 것이니

결국 이득이나 손실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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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손해 본다고 파시면 잘 팔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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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보여주는집이 되는 경우를 피하세요

무슨말이냐면 매매 거래 내놨는데 중개사들이

전셋집 구하거나 or 최저가 찾는 사람들에게

집 구조만 보라고 하면서 만만한 집주인에게

집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중개사한테 집 내놓을때

"우리집 보여주는 집 되면 거래 끊을 것이다"라고

경고 하세요

대충 손님 느낌보면 서둘러 나가는 손님은 가짜 손님입니다

까칠하게 중개사한테 항의 하시면 보여주는 집은 되지

않습니다

[출처] 집 빨리 잘 파는 방법 공개(총 7채 팔음)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신라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