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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부동산

인플레이션 : 아파트값 1차 파동을 읽고

by 엘라스모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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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아파트값 1차파동을 보니
인플레이션이 집값상승의 메인 요인이기에
인플레이션을 잘 알면 
부동산 상승장에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인플레이션에 대해 찾아보았다.

 

인플레이션 종류 - Economics|IT

인플레이션 종류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화폐공급 증가 인플레이션, 비용상승(Cost-push) 인플레이션, 공급 충격 인플레이션, 수요 견인(demand-pull) 인플레

www.uknew.co

위는 인플레이션의 종류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한 사이트다.
내 식대로 이해하고 정리한 노트를 첨부한다.

인플레이션의 종류 정리 노트

인플레이션의 정의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화폐와 재화서비스의 상대적 위치에 관한 내용이다.

재화서비스의 가치가 더 높아
화폐가치가 낮을 때
인플레이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화폐가치가 높아지고
재화서비스의 가치가 낮을 때는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모든 재화의 가격은 물가상승률과 비례하여 증가할까?

예전에  김방희의 성공예감인가 증시각도기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었다.
인플레이션은 꾸준해왔는데 왜 물가증가율에 따라서 
모든 재화가 이에 비례하여 따르지 않느냐고.
한마디로 말해서, 화폐는 많아졌지만 그만큼 재화와 서비스 물건의 개수도 많아졌기에 
우리가 물가의 상승을 급격하게 체감하지 못하고
어떤 재화는 내내 그 가격에 머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재밌지 않은가? ㅎㅎㅎ

따라서 화폐는 계속 공급되면서도
재화와 서비스도 계속 공급되어 
경제의 규모가 커지고 성장한다면 
그것은 바람직 한 것이라 하겠다.

 

이 과정에서 화폐와 재화·서비스의 관계는 계속 균형을 유지하며 가야하기에 
경제 성장이 뒷바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폐 공급을 늘리거나 
반대로 경제 성장이 뚜렷함에도
화폐 공급을 하지 않는다면 
그 균형은 깨지게 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화폐가치하락으로 인한 환물심리가 자극되어
재화·서비스에 많은 값을 쳐주어 재화·서비스 가격이 급등한다 할 수 있겠고
소득이 고정되어있는 월급쟁이의 입장에서 절대 다수인 그들의 구매력은 약화된다고 할 수 있겠다.
기업도 마찬가지인 것이 가격이 상승했다 하여 급작스레 소비자가격을 그만큼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최소 2-3분기는 정해진 가격으로 장사를 해야하기에 재화·서비스가격이 급등하더라도
수익은 내지 못한 상황이 되겠다.
오히려 원자재, 주식과 같이 유동성의 흐름이 빠른 자산군이 
가격 상승을 맞이하고
차례로 재화·서비스, 기업의 수익, 가계소득의 증가 순서로 이어지겠다.

 

 

주식 다음으로 오르는 부동산

하지만 여기에 변수가 있다.
바로 부동산이다. 
주식 다음으로 부동산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그들은 투자자라고 불리며 빠르게 거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속도와
가계 월급여를 올리는 속도는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다.

그렇게 돈의 볼륨은 주식·원자재, 부동산, 재화·서비스, 기업의 수익, 가계소득의 증가 순서로 균등분배 된다.
결국 많은 이윤을 남기는 순서는 위 순서와 같다.

남겨먹고 남겨먹고 남겨먹고 남겨먹고 남은 것 주는 것이
중산층의 월급쟁이, 즉 투명지갑을 가진자들의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슬프지만 가장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주식시장은 월급쟁이도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월급쟁이라면 반드시 정신차리고 참여해야하는 시장이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다.

 

달러대비, 재화서비스대비 화폐가치

인플레이션은 재화·서비스와 화폐만 비교하지 않는다.
A화폐와 B화폐를 비교해서 한 화폐가치가 떨어졌을 때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환율이 오르면, 1000원이던 것이 1400원이 되는 경우 달러대비, (환율이 오른다가 무슨 의미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하면, 달러는 고정 1달러고 원화만 1000원 1400원 1200원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원화 숫자가 커지면 환율이 올랐다, 비싸다, 달러 사려니 비싸다 환율 비싸다=올랐다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편하다.)

 

이 경우 결과적으로 수출과 수입의 변화를 으레 설명한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품목이 비싸게 느껴지니 수입을 안하고 
수출은 잘 된다. 원화가 싸니까.
환율이 낮아지면 수입품목이 싸게 느껴지고 수입을 많이한다.
수출은 잘 안된다. 원화가 비싸니까.

 

재화·서비스와 비교한 화폐가치 하락의 경우
수입은 증가하고
수출은 줄어든다.
한 마디로 우리나라 물건이 비싸고
해외 물건이 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수입 수출 화폐가치
환율높음 낮음
재화비쌈
환율낮음 높음
재화쌈

 

쏘씸플.
환율이 높다는 것이 즉 우리나라 화폐가치가 하락했음을 말하는 것이기에
즉 우리 재화가 비싸다는 것이기에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그것은 수입증가, 수출하락이다.

 

우리나라 경제정보센터 KDI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두가지 경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재화·서비스 대비와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에 대해서다. 

 

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 그리고 화폐가치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물가가 상승해서 화폐가치가 하락한 것과 환율이 상승해서 화폐가치가 하락한 것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화된 경제를 사례로 들어보자. 두 가지 화폐가치 의미 사례 1: L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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