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도쿄 바나나 빵 후기, 얼려먹기

피카츄 도쿄 바나나 빵 후기

 

프롤로그

피카츄 도쿄바나나 빵을 선물 받았다.

명목은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

 

 

포장

피카츄 도쿄바나나 빵의 포장

포장은 낱개 포장 되어 있고
귀여운 몬스터볼 모양이다.
재밌는 건 어떤 건 버튼이 왼쪽, 어떤 건 오른쪽 디테일이 다르다.

 

 

성분표

피카츄 도쿄바나나 빵 포장 뒷면

내용물은 일본어라 알 수 없었다^^;;;

 

 

외형

피카츄 도쿄바나나 빵 모양

너무나 귀여운 피카츄 그림이 갈색 반죽으로 그려져 있다.
아마도 갈색 반죽을 짜 넣고 살짝 말린 뒤 노란 반죽을 마저 넣고 구웠을 테다.
눈에 하이라이트 표현이 있는 디테일과 
볼터치 디테일이 깜찍하다.
아래는 플라스틱 용기로 부드러운 빵이 망가지지 않게 받혀져 있다.

 

한입 먹으면

피카츄 도쿄바나나 빵을 한 입 베어 문 단면

카스테라가 무척 부드러워 쉽게 망가질 것만 같다.
안에 슈크림도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다.
특별히 기존 도쿄 바나나 빵과 맛이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를 먹는 기분이 좋아 만족감이 더 크다. ㅎㅎ

 

 

맛있게 먹는 법: 얼려먹기

나머지 하나는 상할까 봐 남편이 얼려두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한 두 주 있다가 꽝꽝 언 것을 먹었다.
그런데 꺼내서 바로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빵이 여전히 부드럽고
안에 필링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얼려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다.
다음에 도쿄 바나나 빵을 드신다면 이 방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