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꾸아 Qua! 송도점
꾸아의 가게 내부
송도점은 남편과 점심을 즐기기 위해 다음지도와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찾은 식당이다.
가게 내부는 깨끗한 주방 분위기가 돋보인다. 하지만 코지한 느낌은 전해지지 않는다.
테이블은 쇠로 만들어져 있어 요리 작업대와 같은 느낌을 준다.
전반적으로 캐주얼하면서 가볍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그니쳐 메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반쎄오로, 가게 벽면에는 다양한 포스터가 붙어 있으며 3단짜리 접시 구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많은 테이블에서 반쎄오를 주문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당 메뉴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다른 메뉴로 배부할 만큼 충분히 풍성한 특징이 있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오는 경우, 새우 등 다양한 해물 단백질 메뉴는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지쌀국수와 해물볶음밥, 양, 사이드디쉬
주문한 음식으로는 양지쌀국수와 해물 볶음밥을 선택했다.
남편이 먹은 양지쌀국수는 태국에서 먹은 그 맛을 느낄 만큼 훌륭하다고 하였고,
해물 볶음밥은 계란 노른자가 특이하게 얹어져 있어 흥미로웠다.
또한 야채와 해물의 풍부한 재료가 만족스러웠다.
음식의 양은 풍부하지만 아주 넉넉하지는 않았으며, 양파와 고수가 별도로 제공되어 있었다.
특히 스리라차 소스와 해선장소스를 섞어 먹으면 맛있는 조화를 이룬다.
꿔이라는 부드러운 밀가루 튀김 빵은 생각보다 맛있는 맛으로 만족스럽게 먹었다.
튀긴 밀가루는 누가 뭐래도 맛있어서 만족했고,
꿔이는 해선장소스와 스리라차 소스를 섞어 먹거나 쌀국수 국물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아래는 편하게 쓴 본문이다.
남편과 적당히 점심을 먹으려고 다음지도, 네이버 지도를 찾아 나선 식당이다.
꾸아의 가게 내부
가게는 매우 청결했는데 코지한 느낌은 아니고 매우 깨끗한 주방의 느낌이 강하다.
테이블이 쇠로 되어있어서 요리 작업대같은 느낌이 있는데
캐주얼한 식당이란 느낌으로 쉽게 가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인 느낌이다.
여기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는 반쎄오였다.
가게 벽면에 포스터를 여러개 붙여두었고
3단짜리 접시가 구매를 자극하기에 충분히 호기심있게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테이블에서 저 메뉴를 먹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먹지 않았는데 가격이 편안하지는 않았고
이미 다른 메뉴로도 충분히 배가 부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이와 같이 온다면 반쎄오를 시켰을 수도 있겠다.
궁금했으니까 ㅎㅎ
그리고 아이도 좋아할 것이다.
세 개의 접시가 탑으로 세워진 밀쌈이라니 먹는 재미가 있었을 것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새우 등 해물 단백질 메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양지쌀국수와 해물 볶음밥을 시켰다.
양지쌀국수
남편이 한 입 먹어보더니 태국에서 먹었던 바로 그맛이라고 한다.
나는 유럽쪽은 몇 번 가보았으나 동남아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남편은 한 입 먹더니 바로 감탄하는 것이었다.
내 입에도 상당히 맛있었다.
해물 볶음밥
해물볶음밥은 위에 얹어주는 계란 노른자가 독특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조합 (밥에 계란 노른자를 비벼 먹는)이라서
반가웠고 야채와 해물 등 재료가 다양하고 넉넉히 들어가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양
두 접시 다 양이 매우 넉넉한 것은 아니었다.
이런 양인 줄 알았더라면 곱배기를 시켰을 것 같다.^^;
사이드디쉬
여기는 양파와 고수를 따로 접시에 담아주었는데
스리라차 소스와 해선장소스를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꿔이라는 밀가루 튀김 빵을 주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튀긴 밀가루는 누가 뭐래도 맛있는 맛이기에 만족스럽게 먹었다.
꿔이는 해선장소스와 스리라차 소스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거나
쌀국수 국물에 찍어먹어도 참 맛있었다.
'일상 >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당리뷰] 포이제면소 (1) | 2023.09.03 |
---|---|
[리뷰] 편의점_매일_생크림도넛 솔티밀크 (0) | 2023.06.22 |
[리뷰] 과자_우도삼춘 땅콩샌드 (0) | 2023.06.21 |
맛있게 먹은 복호두 후기 (0) | 2023.05.23 |
OPS 옵스 수원점_롯데백화점_ 빵종류,음료, 메뉴판 (1) | 2023.02.21 |
댓글